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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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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판교에 업무상 볼일이 있어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지인과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셨던 날. 저녁에는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지 않는 편이라 카페인이 없는(것으로 추정되는) 루이보스 밸런스티를 주문. 지인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로 추정). 메뉴에 티 종류마다 향이나 맛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서 메뉴 고르기 용이하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낮고 조용해 담소를 나누기 좋은 분위기이다. 티 박스 등이 디스플레이 돼있어서 시향하기에도 부담 없다. 디저트메뉴도 같이 팔고 있는데 보기에 그다지 먹고싶지는 않았음. 롤케익이나 브라우니 등을 팔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티 맛은 당연히 로네펠트 브랜드라서 맛있다. 따뜻하게 차 한 잔 마시는 시간 갖기좋은 곳. 평일 오후 6시쯤 방문해서 사람은 하나도 없었지만 낮에는 사람이 제법 있을것 같다.

로네펠트 티하우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2 판교미래에셋센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