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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추천해요
5년

한줄평: 경치도 음식도 서비스도 만족스러운 아난티타운의 맛집 기장 아난티코브 놀러가서... 비오는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들어온 볼피노를 발견하고는 서울에서 워낙 좋은 기억만 있었기에 이탈리안을 좋아하는 엄마와 주저없이 들어왔다. 층고가 매우 높았고, 전망이 참 좋았는데, 날이 흐려서 바다가 다 보이지 않은점은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공간이 주는 매력이 상당했다. - 버섯샐러드 애피타이저로 등장한 샐러드는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곁들여진 버섯샐러드. 버섯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해서 맛있게 냠냠 - 프라운링귀니 역시 김지운셰프는 파스타 요리에 능한듯. 알덴테로 적당히 익힌 쫀득하고 도톰한 링귀니 식감이 비스큐소스로 조리한 새우와 아주 잘 어울렸다. - 달고기 달고기를 토마토 등을 넣고 지중해식으로 요리한 건데, 엄마가 달고기가 무엇인지 모르셔서 주문. 살이 탱글하면서도 뷰드러워서 지중해식 조리법과 어울렸다. 이또한 맛있었음! 서빙해주던 직원분도 키크고 훈남에 서비스수준도 높아 엄마와 만족스럽게 이탈리안 한 끼를 즐길수 있었다. 바다만 보인다면 훨씬 더 매력적이었겠지만, 이미 충분히 멋졌던곳! 아난티타운 가면 가보는걸 추천 :)!

볼피노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힐튼부산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