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맛있지만 높은 평점에 비해서는 평범. 전포동 카페거리 인근에서 가장 망플 평점이 높은 전포명가떡집. 동네 허름한 떡집인데 비쥬얼이 침샘 자극하는 앙꼬절편이 유명해져서 부산 여행오는 타지 사람들이 잔뜩 찾아오는듯 하다.(라고 쓰고 그 타지사람은 바로 나) 1팩에 4개 들어있고, 1인당 2팩까지밖에 구매를 못한다. 곱게 모양내진게 맛있어 보인다. 안에 들어있는 앙금도 부드럽고 달달하다! 무엇보다 다른 절편들과는 달리 떡이 엄청 부드러워서 쭉쭉 늘어나는게, 흐물흐물(?)하다고 해야하나? 입에서 녹기는하는데, 떡의 쫀득한 식감도 좋아하는터라 조금 아쉬웠음. 개인적 취향으로는 떡에 견과류가 많이 들어가고 쫄깃하게 씹히는 걸 좋아하는지라, 생각보다 엄청 취향은 아니고 평범하다고 느꼈다. 늦게가면 매진되는데, 전화로도 택배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한 분들은 택배 고고씽.
명가떡집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0번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