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창의적인 메뉴들이 인상적이던 이자카야 동년배 지인이랑 수다 겸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려고... 어딜갈까 하다가 전부터 찜해둔 가로수길의 네기로 결정! 이름처럼 파나 양파가 유명한 이자카야였다. - 쿠로다마네기 시그니처 애피타이저였는데, 통양파를 숯으로 구워 미소소스랑 튀긴 파랑 같이 먹는데 정말 달고 맛있다!!! 하나 더먹고싶을정도! - 통영참굴 스텔라마리스 오늘의 추천 메뉴 중에 하나였는데, 프랑스산과 국산 굴을 교배해서 만든 녀석이라고. 알이 굵고 실한데다 싱싱해서 입에서 완전 사르르 녹는다*_* - 카다이프에비후라이 이건 이날 처음 생긴 메뉴라는데 얇게 카다이프로 감싸 튀긴 새우튀김이 완전 바삭바삭 맛있음! 머리까지 안남기고 깨끗하게 먹은건 안비밀♡ - 차돌박이스키야키 뭔가 좀 아쉬워서 마지막에 주문했는데 요것도 맛있다! 양파랑 고기 채소 담뿍들어가고 반숙란 깨서 차돌박이랑 먹으면 마일드한게 굿굿(엄지척) - 기린생맥주 역시 맥주는 나마... 메뉴 다 전반적으로 맛있고 특히나 쿠로다마네기랑 굴이 진짜 맛있었다♡_♡

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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