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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추천해요

4년

한줄평: 탈관악급 가격이지만 맛은 제일 나은듯 이번엔 자하연 2층에 있는 교수식당에서 밥을 먹어봤다. 서울대에 있는 작은 연못을 자하연이라고 부르는데, 요기에 있는 건물 2층은 학생식당인듯 했고, 나는 3층의 교수식당에서 먹었다. 확실히 교직원전용이라 좌석이 넓고 쾌적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도 홀을 담당하는 매니저급으로 보이는 메인서버분께서 정말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일까...가격도 탈학생식당급이다 1만원~1만3000원대라니... 서울시내 일반 식당급이고만... 그런데 웰빙정식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는거! 떡갈비처럼 생긴 함박도 제법 맛있었고, 밥도 잡곡밥에 다른 반찬들도 괜찮았다. 연어샐러드도 같이 나오는 것도 좀 놀랐음. 근데 맛도 괜찮음!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너무 학부생들이랑 껴서 먹기 싫을땐 괜찮은 초이스인듯하다.

자하연 식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