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여길 가봐야 찐샤대생이라는 전통강자 보쌈집 설입 근처에 있는 보쌈맛집이라는듯. 이곳을 가본적 있다면 찐 샤대생이라는 모 샤대 다닌 친구의 평가. 특히 학부 09학번인 친구도 다녔다고 하니 나름 서울대생들의 추억속의 장소인가보다. 그래서일까? 정말 학생들이 엄청 많았다! 시끌벅적 단체손님 엄청많음! (물론 나도 단체로 방문^.^;) 전반적으로 반찬 간이 쎄서 맵고 짰다. 물이 엄청 필요했다. 1인당 하나씩 주는 된장찌개도 간간했는데, 무말랭이무침 먹고나니 밍밍하게 느껴짐... 그래도 묵은지 씻은건 새콤하니 맛있었다. 보쌈고기는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음! 가격도 엄청 먹고 마셨는데도 1인당 1만원대 수준이라고. 역시 대학가 가격 벽에 잡다한 낙서들이 가득한데, 이런 곳 오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다... 맨 마지막 사진 보면 그와중에 초고퀄 물고기(?) 그림 ㅋㅋㅋ 보쌈집에 물고기 그려서 죄송하다고 사과도 ㅋㅋㅋㅋㅋㅋ
황토방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