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호박식당이 운영하는 양고기전문점. 약수동 호박식당에서 운영하는 양꼬치 양갈비 전문점인 <양파이> 강남에 지점이 있길래 작년말에 겨울왕국2를 보고 먹으러 갔다. 위치는 강남역 인근 식당 많은 곳에 위치해있고, 토요일 저녁인데 테이블이 한두군데 남아있었다. 내부는 깔끔하고 조명이 붉은편. 그런데 손님이 많아서인지 직원들이 테이블을 깨끗하게 닦아주지 않아서 약간 실망스러웠다. 프렌치랙이랑 양꼬치를 같이 주는 양파이 스페셜을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당황. 프렌치랙 2대가 매우 작았고, 양꼬치도 6꼬치밖에 안줌... 프렌치랙은 맛있는 편이었고(but 양고기 잡내는 났음) 직접 구워준 건 좋았음. 양꼬치는 셀프였는데 기름기가 많아서 부드럽고 맛있는 편이긴 했음. 꿔바로우는 그닥이었음..:( 뭔가 더 바삭하고 쫀득함을 원했는데 아쉬웠다. 고기 자체는 괜찮았는데, 양이 적고 서비스가 좀 아쉬웠다. 전반적 평가는 괜찮다? 아마 재방문은 그다지 안갈듯?

양파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4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