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가장 놀랐던 것은 메인이랑 반찬이 다맛있고, 간이 일정함. 조미료를 적절히 사용하시는데, 간과 감칠맛이 과하지 않아서 한입먹으면 맛이 딱 깔끔하게 끝남. 정갈함과는 다른 깔끔함. 그렇다고 간이 약하지 않음. 무슨 뜻인지 드셔보면 아실듯. 집밥과 식당 사이의 맛. 제육볶음, 된장찌개 다 아는 맛인데 맛있게 하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재료도 신선하고 주방장님이 실력이 좋으신듯. 재료도 전부 가게 앞 밭에서 얻으심. 남자들은 싫어 할 수 없는 맛! 가격 : 지금 물가에 비하면 정말 감사한 가격. 위치 : 조금 불편하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음. 서비스 : 엄청 친절하시고,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만 들려도 바로 쳐다보시고 무언가 챙겨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지고, 반찬도 부족하지 않은지 알게 모르게 확인하고 계심.
버들식당
경기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634번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