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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유

살기위해 먹는 것이 아닌, 먹기위해 사는 것. 그것이 삶의 본질이자 이유.
서울

리뷰 10개

나에게 삶의 이유가 되는 음식이 있다면 젤라또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은퇴 후 자영업에 도전한다면 젤라또를 생각했을 정도. 나는 원래 자극적이거나, 인위적이고, 뻔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곳은 원재료의 맛이 다 느껴지고, 사장님이 연구하신 사과미나리, 얼그레이 다양한 조합이 존재하는데 뻔하지 않다. 내가 가봤던 젤라또 가게중 제일 맛있는 집. 갈때마다 매번 사진이 없다.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20대 부터 지금까지 다... 더보기

glt 젤라또

서울 마포구 양화로23길 10-8

이미 유명한 가게라 외국인부터 여행객까지 방문하는 장소. 오래된 노포이지만 맛도, 분위기도 힙한 장소. 육회+차돌박이 쌈에 소주한잔이라니. 사진이나 메뉴이름만봐도 보장되는 폭팔력 있는 맛과 기름기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성수동에 있었다면 메뉴당 만원씩은 올랐을곳. 가벼운 술안주나 1.5차~ 2차 메뉴로 추천하는 집! 식사 완료 후 광장시장 계피설탕 꽈배기로 마무리하면 완벽한 코스.

백제정육점

서울 종로구 종로35길 34

단순한 통닭이 아니라 요리다. 신맛을 잘쓰는 요리사가 진짜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가 그런집.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질리지않고 계속 먹을수있도록 설계하신 소스. 그리고 매장은 항상 바쁘지만 계속 웃는 얼굴로 메뉴 설명부터 서빙까지 잘 챙겨주시는 직원분들.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맛있어요. 다음에 또 방문 할 예정. 단점은 단 하나 레드리본 음식점이라서 탄산음료를 주력으로 판매하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주류는 비싸게 느껴졌어... 더보기

남영탉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2

노원역에 특산품이 있다면 구법원의 꽈베기와 고로케가 될 것입니다. 여기는 구매 후 바로 먹어야합니다. 포장 금지. 즉시 섭취 필수.

구법원 고로케

서울 노원구 상계동 719-1

무난한맛. 첫방문이라 맛이나 분위기를 모르고 중자로 냄비로 시켜버렸네요. 맛으로 따지자면 슴슴하고 고기감칠맛이 주인공인 감자탕입니다. 다른 손님들 모두 저렇게 냄비 채로 시키는 분들은 거의 없었구요. 1인분 감자탕으로만 시키고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는 술집이라기보다는 밥집으로 보는게 맞을듯합니다. 여기근처에 근무하시는 직장인이라면 점심에 다른 자극적인 음식이 질릴때, 방문하면 좋을 식당입니다. 물론, 이곳을 방문하기... 더보기

삼풍집

서울 중구 퇴계로41길 7-1

무난했다.

갯마을 고향의맛

서울 노원구 상계로 96

네이버에 하두 악평이라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서울깍쟁이인 내가 먹어도 충분히 좋은 식당입니다. 고기와 쌈장 퀄리티, 특히 쌈의 양과 신선함에 놀랐습니다. 갈비와 고수의 조합이 맛을 올려줘서 놀랐네요. 딱 필요한 것만 있는 구성입니다. 합리적이에요. 가격 또한 요즘 물가에 말이안된다고 봅니다. 너무 싸요. 을지로나 이태원에 있으면 갈비 1인분에 1.5~8까지 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딱봐도 미식이거나 고급식당은 아닙니다... 더보기

우리집 갈비

경기 파주시 금정28길 29

일반 시제품 중에 양념이 가장 맛있는 제육볶음. 고기는 그냥 보통이지만 양념이 간잽이 마스터 클래스. 선물 받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마켓 컬리에서 구매함. 구매 댓글 중에 남편이 이거 하나면 밥잘먹어요.. 와이프가 직접만든 정성어린 음식을 못먹어서 불쌍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먹는 남편은 내일 밥두공기에 또 먹어야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궁 제육볶음

메이커 없음

맛 : 설렁탕 가계를 운영하셨던 친할머니가 가장 맛 좋은 부위만 넣어주시던 설렁탕을 생각나게 하는 맛. 가격 :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금을 사려면 금값을 내야겠지요. 위치 : 좋은 회사들과 고층빌딩 사이 뒷골목에 있는 가계. 서울의 중심부라 접근성은 좋지만 주차는 불가. 서비스 : 이모님들이 사부작뚝딱 차려주시고, 모자라지도 부족함 없게 챙겨주신다. 분위기 : 어르신들부터 회사원, 젊은이들까지 여러 연령층이 모... 더보기

이남장

서울 중구 삼일대로12길 16

맛 : 가장 놀랐던 것은 메인이랑 반찬이 다맛있고, 간이 일정함. 조미료를 적절히 사용하시는데, 간과 감칠맛이 과하지 않아서 한입먹으면 맛이 딱 깔끔하게 끝남. 정갈함과는 다른 깔끔함. 그렇다고 간이 약하지 않음. 무슨 뜻인지 드셔보면 아실듯. 집밥과 식당 사이의 맛. 제육볶음, 된장찌개 다 아는 맛인데 맛있게 하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재료도 신선하고 주방장님이 실력이 좋으신듯. 재료도 전부 가게 앞 밭에서 얻으심. 남자... 더보기

버들식당

경기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634번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