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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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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다섯시에 딱 도착해서 대기 걸었더니 오십분만에 입장^^;; (서촌은 그래도 구경거리가 많아서 다행) 내부 조명이 죄다 붉어서 음식사진은 좀 입맛 떨어지게 나왔지만 바질쇼마이 특이하면서도 거부감 없는 맛, 창펀은 아이러니하게 영국유학할때 먹기시작해서 넘 좋아하라하는데 세상에 영국보다 비싼가격에 딱 두 피스라니요….(제일 기대했는데 실망이었다. 사실 새우창펀 좋아하는데 이건 돼지고기 한 종류고… ㅎ) 당면새우는 한국인이라면 좋아할맛이지만 역시나 가격을 생각하면..(네피스 만천원?) 다행히 식사는(어향육사덮밥. 불맛나는 국물없는 고기짬뽕 느낌)좀 푸짐하게 주는편. 둘이서 술 안먹고 사만원 나왔는데 든든했다.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라 젊은층은 죄다 근처 마제소바로 몰리는듯했다.(여긴 뭔가 3-40대 바이브가 느껴짐. 한번쯤 가보기 좋은 곳이에요. (곁들이찬이랑 덮밥에 곁들이는 국물이(치킨스톡이겠지만… 의외로 발군!) 웨이팅이 쉬운건 아니라…

티엔미미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43 폭스타운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