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게장 모두 평타 이상. (입맛 까다롭않은)어르신들도 만족하는 맛. 반찬도 갓 부친 전부터 그 흔한 멸치조림까지 다양함. 그 러 나 발렛 주차 요원 한명뿐이라 사람많을때는 꽤 오래기다림. 접객도 너무 아마추어스러운데(아기의자 요청해야 가져다주고 아기식기는 없음) 좀 불쾌한 경험인게 예약 내용이 (인원수) 기록된 것과 다르다고 통화내용녹음을 당사자들 앞에서 그자리에서 듣고 재확인까지 몇번이나 함. 결국 우리가 말한 내... 더보기
고미정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6길 28
다섯시에 딱 도착해서 대기 걸었더니 오십분만에 입장^^;; (서촌은 그래도 구경거리가 많아서 다행) 내부 조명이 죄다 붉어서 음식사진은 좀 입맛 떨어지게 나왔지만 바질쇼마이 특이하면서도 거부감 없는 맛, 창펀은 아이러니하게 영국유학할때 먹기시작해서 넘 좋아하라하는데 세상에 영국보다 비싼가격에 딱 두 피스라니요….(제일 기대했는데 실망이었다. 사실 새우창펀 좋아하는데 이건 돼지고기 한 종류고… ㅎ) 당면새우는 한국인이라면 좋아할맛... 더보기
티엔미미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43
우동면이 수타면처럼 아주 쫄깃하다거나 국물맛이 나중에 생각난다거나 하진 않아요. 튀김도 살짝 기름맛이 나고요. 하지만 준수한 맛에 이 가격이라면 깔 게 없습니다. 튀김도 바삭하고 감자고로케가 포근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저 한 접시에 기본맛 카레맛 두 종류 있고요. 소스도 고추냉이마요네즈 소스라 밸런스가 잘 잡힙니다. 오픈 시간부터 사람이 많은 곳은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네요. 메뉴판 우동 이름이 좀 낯선데 설명이 없어서 다 사장... 더보기
히카리 우동
서울 은평구 가좌로 190
다들 말씀하시는 거랑 비슷한 생각입니다. 일단 웨이팅리스트에 쓰셨으면 무조건 열두시 오픈 전에 가서 서계세요. 전 열한시반에 웨이팅 걸어놓고 14인 안에 안들어서 여유있게 열두시 1분에 다시 왔다가 다음 사람이 들어가는바람에 또다시 삼십분을 기다려야했습니다. 기다린게 아까워서 다시 기다리긴했는데(이것때문에 오랜만에 망원에 간거여서) 도합 한시간을 기다려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은 세상에 별로 없습니다. 너무 빡친 상태에서 ... 더보기
이치젠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