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1번~5번 시켰는데, 인상깊은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식당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별로고, 웰컴푸드+식전빵+디저트 코스로 뭔가 대접하는 느낌을 주시고 싶었던거 같은데 차라리 메인메뉴에만 집중하는게 나을 것 같음. 웰컴푸드, 디저트는 너무 조촐해서 초라해보임. 특히 웰컴푸드..왜 굳이 예쁘지도 않은 박스에? 라고 생각했는데 훈연향때문이었음 근데 수박주스 밍밍하고 미지근하고 향도 안어울리고 소금은 단맛 강화하려고 한거같은데 입맛 떨어지는 느낌 파스타도 간이 너무 셀 뿐더러 평범하기 그지없는 맛이었고, 까르보나라가 그나마 제일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는 아니었다. 디저트로 나온 모히또가 제일 맛있었다. 그마저도 너무 달기만 한 감이 있었지만.
임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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