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백으로 유명한 곳. 그런데 웬만한 메뉴는 다 괜찮은 편이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그다지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전에는 맛집이라 소문이 자자했지만, 지금은 평범한 밥집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공릉엔 이런 한식집이 드물어서 집 밥 먹고 싶을 때 들리면 좋다. 돌솥밥을 주셔서 밥 덜어내고 누룽지 해 먹을 수 있는게 소소한 매력이다. 기본적으로 간이 좀 세고 매운 편이라 부대찌개, 닭도리탕같은 건 혀가 매워 혼났다. 매운거 못 먹으면 다른 메뉴를 추천한다.
소문난 기사식당
서울 노원구 동일로192길 30 은성택시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