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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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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비싸고 양적었던것만 빼면 만족한 편! 신선한 재료와 빼어난 소스의 조합이 좋았다. 다만, 만족도에 비해 가성비는 글쎄..? 라비올리: 한정메뉴라고 해서 주문! 랍스터 껍질을 볶아만든 소스가 맛은 있었지만 라비올리 자체는 인상깊지 않았고 제일 손이 덜가는 메뉴였다. 버섯 리조또: 밥알이 탱글탱글! 버섯향이 물씬 나는 크림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베스트 메뉴. Saint jacques (가리비관자): 재료가 신선! 관자도 크고 통통. 관자 자체가 만족스럽긴했다만, 조금 더 크리스피하게 구웠으면 더 좋았을듯. 양파스프: 프렌치 오면 꼭 먹어보는 양파스프. 기대와 달리 별로였다. 카라멜라이징이 덜 된것 같고, 치즈와 따로노는 스프... 퐁피두: 광어 요리였는데 역시 신선하고 소스가 별미. 함께하는 채소도 잘 어우러졌다. 전체적으로 솜씨가 좋으나 양이 좀 많이 적다. 게다가 괴랄한 예약시스템;; 네이버기준 인당 3만원씩 예약금을 받고, 예약금은 네이버 예약 취소로 환불받게한다음 현장에선 전체 결제. 맛은 있었지만, 한번으로 족하다!

뀌쏭 82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6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