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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1년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옥루몽. 거의 10년만에 와서 그런지 예전엔 도로변쪽 큰 기와집같은 문으로 들어갔는데 지금은 뒷골목에 카페 느낌으로 바꼈더라고요. 너무 더운날 근처에서 냉면 실패하고 바로 빙수 먹으러왔는데 카페 냉방 너무 빵빵하고 빙수까지 먹으니 아주 뼈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 이곳의 시그니처 맛있는 팥을 먹기위해 오리지널 빙수랑 녹차빙수 시켰는데 빙수가 우유빙수라 그냥 아무것도 없이 빙수만 먹어도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어요! 오히려 녹차 토핑을 뿌리니 맛이 희석되는 느낌 ㅜ 그리고 여기 팥은 팥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맛있게 먹어요. 요즘 빙수가격다 만얼마인데 그냥 이정도 가격에 이맛이면 저는 만족합니다. 이번 여름 몇번 더 올거같네요 ㅎ

옥루몽

서울 서대문구 연대동문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