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옥루몽. 거의 10년만에 와서 그런지 예전엔 도로변쪽 큰 기와집같은 문으로 들어갔는데 지금은 뒷골목에 카페 느낌으로 바꼈더라고요. 너무 더운날 근처에서 냉면 실패하고 바로 빙수 먹으러왔는데 카페 냉방 너무 빵빵하고 빙수까지 먹으니 아주 뼈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 이곳의 시그니처 맛있는 팥을 먹기위해 오리지널 빙수랑 녹차빙수 시켰는데 빙수가 우유빙수라 그냥 아무것도 없이 빙수만 먹어도 적당히 달달... 더보기
1. 조금 소화 잘되는 것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팥죽 먹은지도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요. 2. 단팥죽. 클래식 오브 클래식 아닌가요. 이거 하나만 메인에 두고 파는 집도 많을 텐데 그 만큼 경쟁력 있는 메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호불호가 좀 갈리니까.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단팥죽이긴 한데 완전 달진 않고 그래도 단데 곁들여진 견과류들하고 중화되서 괜찮은 느낌. 떡도 좋았고요. 하나만 먹기 아쉬워서 빙수 시켰는데 이건 좀.. 이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