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간만인.. 약 4년만에 온 띤띤. 소갈비쌀국수 마일드한 버전(15천)과 매운 버전(16천), 그리고 게살당면덮밥(14천) 넴쟌 시켰는데 예전엔 참 맛있게 먹었는데 그때와는 다 다른 메뉴만 시켜서 그런가.. 그냥 한끼 때우는 맛으로 먹고 맛있게는 못 먹었어요... 예전 초창기때처럼 웨이팅은 거의 안하고 앉는건 좋은데 솔직히 가격대비 아쉬웠고요... 소갈비쌀국수도 매운 버전은 고추기름만 잔뜩 넣어서 느끼함에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의외로 도전정신으로 시켜본 게살당면덮밥이 젤 맛있었고 베트남식 튀김만두인 넴쟌(6피스 9천)도 무난했네요.
띤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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