띤띤
TIN TIN
TIN TIN
‘껌승‘ 먹으러 간다, 띤띤. 양지 쌀국수를 제외한 베트남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곳은 종종 가게 됩니다. 껌승 때문에요. 꼬슬꼬슬한 안남미밥 위에, 튀긴 듯 구워낸 계란후라이를 얹은 후, 피쉬소스로 잘 구워낸 돼지고기를 올려 한 입에 넣으면 걱정근심이 사라집니다. 돼지갈비+흰쌀밥의 한식 조합과는 또 다른 맛이지요. 쌀국수는 호불호가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불호. 닭 베이스인 것 같은데, 비린내가 조금... 더보기
한줄평: 타마린드 세컨 브랜드로, 상향평준화된 베트남요리의 기대치에 살짝 못미친다. 광화문에 놀러왔다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을 찾으러 SFC 들어갔다 방문했다. 타마린드와 띤띤 모두 몇년전만 해도 굉장히 핫한 태국음식, 베트남음식 전문점이었는데. 조금 유행이 변한 것 같다. 명절연휴 때 가서 그런지 몰라도 직원이 너무 없어서 입구앞에서 좀 기다려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 소고기 쌀국수(퍼친 12,000원) - 구운 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