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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밋업으로 온 영덕회식당. 여름엔 물회가 땡기는데 광화문에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물회집이다. 매장안에 들어가면 자리가 널널해서 맛이 없는데인가? 하는 의문이 잠시 드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없는 집은 아니다. 왜 사람이 가득 안차는지는 모르겠음;; 생대구탕이랑 물회를 시켰는데 결론은 여름엔 1인 1물회로 메뉴를 시키는게 나은듯 하다 ㅎㅎ 이날 물회는 청어가 들어갔는데 김에도 싸서 먹고 그냥도 먹었는데 물회가 맛있었다. 얼음을 넣어야지만 간이 딱 맞춰지는 신기한 양념과 물의 비율 ㅎㅎ 여전히 물회에 밥말아먹는건 이해 못하는 사람 중 한명이라 밥은 기본찬이랑 같이 먹고 물회만 김에 싸먹든지 물회 본연의 맛만 느끼는 것을 추천! 그리고 기본찬으로 나오는 겉절이가 맛있었다.

영덕회식당

서울 종로구 종로5길 32-1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