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가 정말 맛있다. 사장님이 직접 주문이 들어오면 칼로 잘라주시는데 정말 가지런하고 정갈하게 나온다 ㅎㅎ 맛있는 대신 부위특성상 배가 부르지 않아 계속 시키게된다는 단점이 있다.. 나중에 구이 테두리에 계란부어주시는데 이건 별다른 간은 안되어있어서 쏘쏘. 대신 여기 차돌박이 말고 또 다른 시그니처메뉴가 있는데 바로 명란탕이다. 다른곳에서도 먹어봤지만 짜지 않고, 얼큰한 국물맛이 넘 좋다ㅎㅎ심지어 나는 명란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게 먹었음 :) 두명이서 차돌4인분+치마살+안창살+명란탕+사이다1개 =145천원 나왔어요~ 갈비살이랑 안창살도 평타이상으로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먼저 차돌을 임팩트있게 먹어버려서 상대적으로 맛이 묻힌듯합니다 ㅠ 오픈은 5시부터~ 예약해야지 웨이팅 없이 먹을수 있음(공간이 넓지 않아 자리수가 8테이블? 정도밖에 안되서 ㅠ)
차돌 소풍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47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