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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L
추천해요
6년

간단하게 한끼 먹으려는 햄버거가 언제 점점 이렇게 가격이 올랐나; ㅋㅋ 이제 괜찮은 수제버거는 만원이 넘는구나. 그렇지만 또 맛있으니깐 계속 찾게 된다. 클래식치즈버거랑 갈릭시금치버거 시켰는데 치즈버거는 요즘 웬만한 버거집에도 다 있어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상상하는 바로 그 맛이었다. 갈릭시금치는 그래도 좀 독특했는데 맛있었음. 버거는 단품으로 각각 만원/11,500원(M기준)이었고, 감자튀김(5천원) 사이드로 시킴. 천원인가 더 내면 큰 사이즈(L)로 주문 가능. 가성비를 따지자면 솔직히 엄청 만족스럽진 않은데 주문하고 한참 뒤에 햄버거가 나오는거 보면 패티 하나하나 굽고 정성들여 만드나 싶기도 하고, 감자튀김도 바로 바로 튀겨서인지 뜨끈? 뜨거우니깐 더 맛있게 느껴짐.

버거그루 72

서울 서초구 동광로39길 79 반포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