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는 좋아보여 들어갔는데 작은 매장 내부에 큰 개가 있는데다가 밖에 개가 지나갈때마다 개가 너무 짖어서 소리가 울리니깐 더 시끌벅적했어요. 그리고 천장에 있는 디스코 조명 때문에 조명이 돌아갈때마다 눈이 부셨어요 ㅠ 음식맛은 나초 하나 시키긴 했지만 16천원 나쵸인데 보통 따끈한 치즈에 두툼하고 바삭한 나초를 생각하는데.. 소스들을 뿌려서 눅눅해진 부분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나초 자체가 별로였어요. 맥주도 딱 2종류 파는데 그 중 한개 품절이래서 카스 드래프트 밖에는 선택권이 없었다는.. (물론 다른 주류 종류도 있었어요)
스너그라운지
서울 용산구 신흥로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