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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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작은 바. 많이 어둑하고 좁은데 술 한 잔하며 얘기 나누긴 괜찮은 바인 듯 배불러서 안주 없이 칵테일이랑 맥주만 마셔봤고. 칵테일 맛이 기억에 남지 않으니 평을 하긴 어려우나... 바 자리에 기다랗게 엎드려 있던 강아지가 밟힐까봐. 그리고 그 좁은데서 못 움직이는 게 불쌍해서 기억에 남음. 그리구 참 특이하고 좁고 좀 그랬던 화장실도.
스너그라운지
서울 용산구 신흥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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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거리를 쏘다니다가 문을 연 바가 있어 그냥 들어갔다. 정말 어둑했고 월요일 밤이라 사람도 없어서 거의 촛불과 티비 불빛에 의존해 대화했다. 다른 분의 앞선 리뷰와 달리 이 날은 개가 없었다. 손님도 필자 일행 한 팀이어서 정말 snug했다. 다만 천장의 번쩍 번쩍 디스크볼은 여전했다. 힙함을 주기 위함인가.. 음식도 팔지만 배 불렀으므로 칵테일만 한 잔씩 시켰다. 피나콜라다 코코넛 맛을 시켰다. 피나콜라다가 종류가 서너개... 더보기
#해방촌 #펍 2차로 간 곳. 해방촌 입구에 있다. 강아지 두 마리가 함께 있는 곳. 에그인 헬 먹었는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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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좋아보여 들어갔는데 작은 매장 내부에 큰 개가 있는데다가 밖에 개가 지나갈때마다 개가 너무 짖어서 소리가 울리니깐 더 시끌벅적했어요. 그리고 천장에 있는 디스코 조명 때문에 조명이 돌아갈때마다 눈이 부셨어요 ㅠ 음식맛은 나초 하나 시키긴 했지만 16천원 나쵸인데 보통 따끈한 치즈에 두툼하고 바삭한 나초를 생각하는데.. 소스들을 뿌려서 눅눅해진 부분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나초 자체가 별로였어요. 맥주도 딱 2종류 파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