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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
추천해요
7년

창가 테이블에 앉으면 빛이 잘 들어온다.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여유로운 느낌이다. 보글보글 끓는 국물과 두툼하고 납작한 당면, 버섯, 채소와 함께 끓여지는 넉넉한 양의 불고기. 엄청 특별하고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달달하고 담백한 국물과 당면의 쫄깃한 식감이 좋았다. 정육식당인 만큼 불고기에 들어있는 고기의 질도 괜찮다. 식당 자체의 공간도 넓지만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조그마한 카페와 관광상품 판매장이 바로 옆에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강원도 투어패키지 상품에 자주 들어가 있을 것 같다.

뚜레 한우

강원 홍천군 두촌면 한계길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