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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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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을지로의 옛감성은 풍부한데 그게 감각적이거나 조화롭지는 않은 곳. 시그니처 음료를 마셨는데 마시기 힘든 두루미잔에 담겨져 나오고 크림이 너무 달았다. 근처 다른 카페들에 비해 좌석이 많아 3-4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카페를 원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듯.

깊은못

서울 중구 삼일대로12길 20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