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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
추천해요
3년

모든 디쉬에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와인바. "섬세한 손길"이라 함은 단순 비주얼만 신경쓴 게 아니라 맛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다. 메뉴가 많지 않아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은데 모두 만족스러웠다.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일행들과 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듦. 위치가 애매해서 재방문에 살짝 고민이 되긴 하지만 근처 갈 일이 있다면 다시 가서 이날 안 먹어본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고 싶다.

어라우즈

서울 중구 다산로 32 남산타운 상가6동 1층 10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