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없이 가기 힘든 월송리 외딴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 주차장과 실내공간이 넓고, 좌석도 많아서 대관용으로 딱일듯. 근데 중요한 음식 맛이 별로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종류별로 주문했는데 그나마 피자가 가장 괜찮았고 나머진 별로였음. 피자는 화덕에 구워나오는 거라 쫄깃쫄깃한 도우맛으로 먹었다. 파스타는 소스가 니맛도 내맛도 아니라서 이날 가장 별로였던 메뉴다. 스테이크는 살짝 질겼고, 고기보다 가니쉬를 맛있게 먹음.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했는데 그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두 세개만 차있던걸 보면 ㅠㅠ 맛 개선이 절실함.
무튼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석화로 4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