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이 너무 예뻐서 홀린 듯 가본 브런치 카페였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옴. 은근 심학산쪽으로 꽤 들어가서 외딴곳에 있음. 그래서 주변 분위기가 더 조용해서 좋긴했음. 겨울보다는 봄/여름 꽃필때 가야 훨씬 예쁜 느낌. 애견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 데리고 온 분들도 꽤 많았음 브런치 종류는 막 엄청 많지는 않은데 카이막&치아바타, 오일파스타, 프렌치토스트 이렇게가 대표메뉴라고 표시되어 있음. 근데 뭔가 카이막, 오일파스타 다 취향이 아니라 그냥 나 먹고싶은 토마토파스타랑 프렌치토스트 주문함ㅋㅋㅋ 주변 테이블들 보니까 감바스에 파니니나, 크림파스타 조합으로도 많이 먹었던 듯!! 브런치 비주얼 굿굿~~ 메뉴도 엄청 금방 나옴 (셀카 찍고있는 동안 벌써 나왔따 ㅎㅎㅎㅎㅎ) 🍝토마토파스타 : 색이 엄청 진하게 생겼지만, 소스 과하지 않아 전혀 짜지 않고 새콤한 맛이 일품. 양 은근 많음 주의. 🍞프렌치토스트 : 빵이 엄청 두툼해서 조각조각 잘라먹어야 함. 프렌치토스트라 하면, 자고로 계란물이 속까지 척척하게 스며든 채로 구워져, 바삭함이 있더라도 속안까지 부드러움이 강력해야 하는데 이거는 겉만 부드럽고 속안은 좀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쉬웠음. 그렇지만 프렌치토스트 옆에 곁들여나온 스크램블에그가 엄청 맛있었고, 베이컨도 안짜서 부담없이 큰덩어리로 잘라 먹을수 있어서 좋았음. 바나나 한조각이랑, 빵에 시럽찍어 같이 먹으니 혈당상승으로 기분 째짐ㅋㅋㅋㅋ
라메종모네
경기 파주시 산남로 59-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