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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빵

추천해요

6년

충무로에 친구가 놀러오면 꼭 가는 집. 치킨집에서 마끼를 먹는다는 게 처음엔 문화충격이었지만 치킨 먹고 배터져도 마끼를 기다린다. 그리고 한 마리를 시키면 다리와 날개를 하나씩 더 주신다. 셋이 가도 하나씩 먹을 수 있다. 화장실만 수리하면 더 편할 텐데ㅠㅠ 선배들은 이 집에 오면 올드팝 선곡이 너무 좋다며 추억에 잠긴다고 했다. 그때 그들은 이십대 중반이었는데...

브라운 호프

서울 중구 퇴계로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