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찬스로 갔다온 곳 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쥬프레르 너무 많이 구비되어있고, 가격이 전반적으로 센 편이라 느꼈다. 플레인스콘 8,500원 오이샌드위치 14,000원 홍차 15,000~18,000원 선(마르코폴로 15,000원, 루즈오페라 17,000원) 하지만 주문 전에 사장님의 차설명과 추천, 서빙할 때 차와 차예절 등 설명 그리고, 한 잔 마시고 다음 잔에 우유를 추가(어쩌고 각설탕 한 조각)해줘서 밀크티로 마시게 하는 것 등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인듯? 지인덕분인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사장님이 영국 티문화에 대해 엄청 자세히 설명해줘서 돈이 아깝진 않았다. 차는 각자 다른 차를 시켰는데, 차 향이나 맛 당연히 좋았고 홍차에 우유 더해도 우유의 고소함과 차의 맛이 조화롭게 잘 느껴져서 좀 신기했다. 집에서 해먹음 왜 이 맛 안나냐며. 여기 마리아쥬프레르의 랍산소총?도 파는데 언젠가 다시 가게 된다면 이거 먹어바야지~(사장님이 사비스로 주긴했는데 나무훈연향이 좋고, 맛은 부드럽고 고소하며 무겁지 않고 깔끔했다) 아, 오이샌드위치는 살짝 절인 오이를 얇게 샌딩했고 한때 유행하던 오이샌드처럼 크림치즈나 요거트를 넉넉히 바르진 않았다. 스콘은 어디서 받아 쓰는 거겠지..? 반 갈라서 클로티드랑 잼 발라먹을 수 없는 돌덩어리 모양의 스콘이었지만 밑간디 아주 넉넉히 잘되어서 맛있게 먹은 스콘이다(단짠). 클로티드크림도 넉넉히 주고! 굳.
더 티 캐디
서울 마포구 동교로51길 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