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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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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오이무침, 멘보샤, 꿔바로우 맛있습니다,, 🍝도삭볶음면: 도삭면은 쫄깃한 식감보단 부드러운 식감이 지배적이었고 간은 익숙한 맛, 볶음쌀국수, 볶음우동의 양념맛이랑 비슷한게 중식에 낯선 사라도 잘 먹을 맛이었다. ⭐️오이: 너무 맛있다. 새콤달콤짭짤한 간장소스가 익숙하면서 맛있는 맛이었고, 오이는 아삭해서 느끼함을 다 씻겨주었다. 🥗공심채볶음: 마늘 볶은 기름맛이 잘 느껴졌고, 약간 중국음식 맛이 났다. 중식에서 느껴지는 그... 향신료맛이 느껴졌다. 눈 감고 먹으면 이건 태국식 공심채볶음이 아니라, "중국식"공심채볶음이다 라고 알 수 있는 맛. ⭐️🥪멘보샤: 식빵의 맛이 느껴지고, 새우도 맛있을 수준으로 적당히 간이 뱄다. 식빵의 식감과 맛이 느껴지는 점이 나에겐 큰 매력으로 다가옴. 🥟샤오롱바오: 기름이 흥건하게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름육즙을 품고 있었다. 고소한데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다. 🥟새우챠우셔우: 다짐육?에 탱글한 새우가 들어간 거 같음. 소스는 상큼달콤짭짤했는데 라유맛? 양념장에 빠진 중국식 만두에서 기대하는 맛은 아니었고 뭔가 채소 샐러드에 더 어울릴것 같은 상큼한 맛의 양념이었다. 🍗총칭라즈지: 얼얼하다. 아~~얼얼해. 튀김옷은 빠작하고 고기는 적당히 지방을 잘 손질해냈고, 이 얼얼한 양념?이 튀김에 묻혀져 있어서 아주 매력적이었다. 🥟꿔티에: 한쪽을 구운 만두인데 맛있다. 난 만두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무난하게 먹었다. 부드럽고 바삭한 만두피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음. 🥓홍소육: 부드러운 삼겹살찜같은데, 내 취향 아님. 물,,,멍건~~한 녹말소스 별로다. 사장님이 밥비벼먹으면 맛있다며 밥 서비스주셨는데 아니요. 🍅토마토계란볶음: 뭔데 맛있나 몰라. 매우매우 정직한 맛. 토마토의 적당히 새콤한 맛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잘 느껴졌다. 소금간만 적당히 한 거 같고 다른 양념소스?들은 거의 안들어간 것 같다. 🍲해물누룽지탕: 예상 가능한 맛이고 맛있다. 간 적당히 잘 되었음. ⭐️꿔바로우: 와우 안시켰으면 후회할뻔? 우리가 아는 쫄깃하고 빠작하고 시큼한 꿔바로우 아니고 튀김 반죽 자체가 부드러우면서 쫀쫀한 그런 느낌이었다. 겉은 바삭하지만 씹으면 부드러운 식감? 고기 두께도 적당했고, 신맛도 엄청 쎄지 않은게 너무 맛있었다.

월량관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