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타탄탄탄~~~ 경기도에서 강원도 음식 먹기. 감자옹심이와 메밀칼국수, 메밀만두와 전병 감자전이 있는게 강원도 온 것 같다. 예전에 원주 어느 시장에서 맛없는 옹심이를 먹은 적이 있어서 였을까?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다. 옹심이칼국수와 그냥칼국수 그리고 만두 시킴. 옹심이 칼국수, 칼국수 모두 국물은 같다. 국물은 멸치나 채수 같고 국물의 간은 젓갈로 했다 리고 간 감자를 넣어서 매우 걸쭉한 농도를 만들어냈다. 옹심이는 매우매우 쫄깃,쫠깃쫠깃 했다. 옹심이만 들어가 있음면 턱 아플수도?ㅋㅋㅋㅋㅋ 짙은 갈색의 칼국수 또한 쫄깃탱글했다. 먹어가면서 국물에 불어 좀 부드러워졌고! 김치는 열무김치랑 무생채가 나오는데 열무풋내없어서 다행이었고 , 무생채는 아주 가늘게 썰어서 양념가득으로 무쳐냈는데 약간 달달하니 고기랑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만두는 괜찮은 품질의 시판 만두같고 메밀전병도 그럴 거 같다. 식사시간에는 대기가 생기며, 식사나오는 데 까진 좀 오래걸리는 편.
여주 옹심이
경기 여주시 강변북로 39
건대역오번출구 @wingcustium
어머니 댁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데 어머니는 옹심이가 싫다고 하셨어....OTL 아직도 못가봄 ㅠ
이진쓰 @yijiniverse
@wingcustium 악!!!… 감자전이나 칼국수도 싫어하시려나요ㅠㅠ제 취향은 아니나 매력적인 (?) 가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