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친절하다. 단독주택을 개조(?)한 카페이다. 약간 연노랑 색상의 인테리어를 해서,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있던 카페였다. 방문했을 때엔 디저트류는 따로 없고 음료만 있었다. 나는 브루잉커피 주문, 케냐 리냐가, 키, SL28&SL34&바티안, 워시드. 약간 자몽 시트러스한 맛과 쌉쌀한 맛이 느껴진다고 했는데 그런 맛과 더불어 핵과류 뉘앙스도 났던 것 같다. 향이 복합적으로 잘 났는데 무슨 맛이지, 무슨 뉘앙스지 고민하면서 잘 마셨다. 컵노트를 알려주지 않아서 더 좋았던 카페.
리이케 커피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가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