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하고 싶은 곳. 맛있는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랑 또 오고 싶은 서촌의 작고 귀여운 음식점! 부라타카프레제(19) / 부라타 크리미하고 맛있다. 신선한 맛이었고, 토마토도 새콤하고 신선한 맛이어서 조화로웠다. 문어와명란딥(22) / 명란딥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데 명란맛 확실히 난다. 타라모살라타라는 그리스식 소스라는데, 빵가루, 오일을 넣고 갈아 이런 크리미한 식감을 낸 것 같다. 명란딥이 크리미한데 묵직하거나 막 바로 사라지는 맛이 아니었음. 문어는 쫄깃하면서 부드러웠다. 시칠리안생선(21) / 이 날 생선은 고등어. 비린 거 잘 못먹는 사람은 어려워 할 거 같다. 레몬 칙 뿌랴먹음 맛있는데 레몬 몇 조각 더 뿌리고 싶은맛. 레몬 더 많이요 레몬!!!! 알라노르마(20) / 가지의 신선한 맛이 좋고, 토마토의 쥬이시한 새콤함 너무 맘에 든다. 올리브오열도 아주 잘 쓰셔서 너무 맛남! 보드카로제(20) / 로제. 훈제청어(19) / 존맛이었다. 진짜 넘 맛있었다. 기분좋은 산미가 너무 좋은데 이거 비결이 뭘까. 이 맛을 설명하고 싶지만 설명하기 어렵다.아무튼 예상하기도 설명하기도 어려운 맛있는 감칠맛과 녹진함이 있었던 훈제청어파스타였다. 내취향저격 ♥
산펠리체
서울 종로구 옥인1길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