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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이제서야 와보네 기대했던만큼 맛있었다. 몇번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동안 먹은 로마노는 다 가짜였다. 저 빨간잔이 패딩턴이었나... 암튼 위스키가 들었는데 생각보다 셌다. 그래도 맛있었어. 다음엔 시간적 여유가 더 있을 때 가서 즐기고 싶다.

무슈 부부 커피스탠드 관덕정

제주 제주시 관덕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