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먹어봤던 베트남 음식점 중에는 여기가 최고 엄지척" 제일 마음에 들었던 베트남 음식점이다. 일단, 나는 베트남 음식점에 가서 무조건 시켜보는 메뉴 2개가 있다. 하나는 기본 쌀국수, 그리고 하나는 '반미'다. 이 두 가지를 얼마나 잘 하는지 보면 대충 그 집의 음식 베이스가 어떤지 평가 가능하다. 여기는 그 두 음식이 다 맛있었다. 특히, 고수를 알아서 손님이 집어다가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쏙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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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2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