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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루덴스

리뷰 333개

호모루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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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 최고의 마파두부를 찾아서 마파두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들 중 하나는 마파두부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인 중국 ‘청두’에 가는 겁니다. 청두에는 마파두부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진마파두부‘라는 마파두부 집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의 맛있는 마파두부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제 취미 중 하나입니다. 2. 압구정 보보식당 1) 보보식당의 이야기 그러던 와중 압구정에 보보식당의 유명세가 들... 더보기

보보식당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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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요즘같은 세상에 2천원 김밥이라니...!!!!” 최근 1-2년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 특히 ‘음식’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오른거 같다. 5천원 하던 짜장면 한 그릇은 이제 만원 가까이 돈을 주어야 하고, 1인당 얼마 하지 않던 떡볶이도 배부르게 먹으려면 한 사람당 만원 씩은 써야 한다. 그 와중에 가장 물가 상승의 체감이 심한 음식이 바로 김밥이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1줄에 1천원 원칙이 적용되던 김밥은 ... 더보기

대구김밥 소풍김밥

대구 북구 경대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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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0년 전, 서울 3대 탕수육이라고 소개받았던 이 집은 아직도 변치 않는 맛을 자랑한다“ 10년이 훨씬 넘은 옛날 ‘주’를 소개받고 다녀왔었습니다. 당시 저는 탕수육 도장깨기를 다니던 중이었고, 서울에서 맛있다는 탕수육집을 이곳저곳 다녀보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압구정의 ‘대가방’이었고, 신사동의 ‘천객가’도 있었죠. ‘주’는 탕수육과 사천탕수육을 추천받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시켰습니다. 참 이 탕수육의 세계라는 것이 ... 더보기

서울 서초구 동광로19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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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따코” 제대로 된 타코(따코)를 먹고싶으시다면, 아주 조금의 의심도 하지 마시고 삼성동으로 향하시면 됩니다. 단언컨대 지금 대한민국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멕시칸 타코입니다. 최고의 타코를 찾기 위한 타코 여행을 계속 하던 중, 늘 어지간한 맛집을 가더라도 비교가 되는건 ‘비야게레로’의 타코였다. 그러던 와중 비야게레로의 맛이 기억보다 ‘환상’이 되어버리는거 같아서 다시 기억을 되찾고자... 더보기

비야 게레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78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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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본격적으로 확장중인 김영모 빵집! 과연 그 전설적인 맛도 유지될 것인가?” 프렌차이즈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숙제를 안겨준다. 각 지점마다 과연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느냐는 숙제 말이다. 집 앞에 김영모 빵집이 생겨서 몇 차례 들렀는데, 오랜만에 케잌을 사러 들렀다. 늘 본점에서만 먹다가 케잌을 타 지점에서 사는 것은 처음이었다. 뭐 두말해서 뭐하겠는가. 여전히 너무 맛있었다. 확실히 김영모 빵집 케잌을 한번 먹고 나면,... 더보기

김영모 과자점

서울 강남구 선릉로126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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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일이 있어 사당에 들렸다가, 만나게 된 타코집. 바로 전국 따코 여행 재개” 일이 있어서 사당에 들렸다가 친구를 만나 뭘 먹을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음식점이 바로 이 ‘칵토’라는 음식점이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대부분이 새것처럼 보이는 이 가게에서 얼마나 맛있는 타코를 팔지 기대하며 들어갔다. 일단, 일반 타코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소위 맛있다는 다른 타코집들에 비해서 특색이 있는 것도 아니... 더보기

칵토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7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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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 마음속 순대국 1위가 드디어 바뀌었다. 줄 서는 것이 싫어서 어르신들은 이 집을 몰래몰래 혼자만 알고 계신 것이었다.” 진짜 맛있었다. 순대국이 맛있다고 한다면, 역시 순대가 일단 당면순대가 아니라 진짜 순대이고, 국물이 칼칼하면서 들깨가루가 넉넉히 들어가있는 맛을 연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기? 완전히 다르다. 처음에 너무 실망했다. 순대국에 고장 당면 순대 몇개... 이러고서 만원을 받는다고?라고 생각했지만, 국물을... 더보기

영남 순대국

서울 중구 다산로42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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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맛있는 따코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그게 바로 접니다” 따코 여행을 다니고 있다. 언젠가 멕시코에 가서 진짜 타코를 맛보는 것이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지 모르니 일단 국내 타코집들부터 도장깨기에 들어갔다. 미국에서는 타코를 자주 먹었고, 가격이 참 싼 음식이었는데 이상하게 한국에만 들어오면 왜이렇게 음식들아 다 비싸지는 것인지 모르겠다.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 더보기

라 까예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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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지나가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비주얼과 냄새에 이끌려, 망고플레이트를 검색하니까 와 4.4점!!!” 음식을 깔끔하게 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다. 뭔가 먹고나면 늘 입이 텁텁하거나, 모자라거나 등등 여러가지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 여기 장작구이는 딱 이거 먹고 나니까 아주 만족스러웠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닭! 이정도는 아니었지만, 깔끔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맞을거 같다. 외관이 정말 예쁘고 멋지다. 낡은 시장에서 이 집만 뭔가... 더보기

계류관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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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일본으로 순간이동 한거 같은 외관, 들어가서 음식을 먹어보니 어라? 한국이네?” 압구정 한쪽 구석에 위치한 유명한 라멘집이다. 일본어 간판과 함께 일본 자판기까지 가져다놔서 많은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장식하기도 했던 바로 그 핫플레이스. 키오스크로 주문하여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ㄷ자 형태로 된 일본식 좌석도 깔끔했다. 라멘이다 보니까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사람들 회전률도 빠르다. 가장 시그니처 라면을 시켰는데, 생각보... 더보기

센자이료쿠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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