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저씨가 극찬한 이 집은, 누가 먹어도 극찬이 나올만큼 맛있는 회냉면을 자랑한다"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음식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여름에 먹는 '냉면'이 아닐까 싶다. 누가 여름에 냉면을 싫어하겠는가? 그럼에도 누군가는 비빔냉면이나 회냉면을 시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집은 그냥 회냉면으로 통일이 가능할 정도로 회냉면이 끝내준다. 회냉면이 왜 맛있는지 모르겠다고? 혹은 아저씨들 입맛이 아니냐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여기를 가보셨음 좋겠다. 회냉면, 끝내준다. 만두는 그냥 일반적인 맛으로 굳이 여기까지 가서 먹을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회냉면은 정말 끝내준다.

오복 함흥냉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