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오헨 가다가 본 작은 카페인데, 생각보다 커피맛이 본격적이라 추천합니다. 커피는 잘 모르지만 맛의 유무는 확실히 변별할 수 있는데 여기는 꽤 맛있습니다. 깔끔한 산미도 좋습니다. 역과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 역과 거리는 있지만 오헨-라이프커피 루트로 가본다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헨은 일.월, 라이프 커피는 일요일 휴무입니다.
라이프 어보브 올
서울 마포구 독막로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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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송도 회사 회식 때 갈만한 곳이라는 제보를 받아 가봤어요. 가격 무난하고 고기질도 괜찮습니다. 고기 직접 구워주고, 제주도풍인지 맬젓에 사이드메뉴로는 갈치속젓 비빔밥이 있습니다. 따로 있는지는 모르지만 기본 쌈은 생채소가 아닌 나물 절임입니다. 고기맛 변할 때까지 자주 갈 것 같네요.
정육당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61
몇주 전에 가서 먹었어요. 점심 메뉴는 돈까스와 연어덮밥이었습니다. 저는 연어는 아부리 외에 잘 못먹어서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한입크기가 먹기 편하고 곁들임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어 좋아요. 양이 좀 적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시는 듯. 저녁메뉴도 먹고 싶은데 저녁식사는 6:00-7:30 까지이고 그 이후부터는 이자까야로 운영한다고 써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라이프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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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보이는 건 고로케와 새우튀김까지 나오는 세트 메뉴입니다. 별다른 소스 없이 암염에만 찍어먹어도 맛있는 돈까스였어요. 또 가고 싶네요. 별다른 건 아니지만, 밥에 후리카케 뿌려주는 게 좋았어요.
크레이지 카츠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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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도 나와 유명해졌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요. 간이 강한 다른 우동에 비교하자면 터미널에 팔던 가락국수 쪽에 더 가까운 듯. 면은 보통 우동면보다 얇고 탱글한데, 저에겐 약간 불호였습니다.
신촌 즉석 생우동
서울 마포구 대흥로 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