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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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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나는 네가 줏대있게 살았으면 좋겠어. 네가 직접 먹어보고 판단해. 라는 밈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리뷰에서는 질기고 냉동쓰는거같다 했는데 저는 촉촉하고 냄새도 안나서 좋았거든요. 그 리뷰어가 간 날에만 그랬을 수도 있구요. 얘기하면서 먹다보니 숯 화력 떨어지는 것도 몰랐는데 먼저 챙겨주는 것도 좋았구요. 반대로 소고기도삭탕면 후기가 좋았는데 저는 물음표였어요. 제 기준으로 무슨 맛인지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맛이 나려다 말은 느낌? 그치만 양꼬치가 맛있었고 백과사전같던 메뉴판의 다른 요리들도 궁금해서 다시 가보고 싶어요.

길상 양꼬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