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엔 LP의 소리가 더 풍부하게 들린대요. 문을 열자마자 들려오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 첫소절이 주는 전율을 잊지 못해요. 나를 위한 자리는 남았음 해서 적당히 유명해졌음하는 오목교 LP바. 낮에는 카페로도 운영되고 저녁에는 펍으로 운영되어요. 낮에만 가봐서 맥주맛은 모르겠지만 딸기라떼랑 까눌레는 맛있었어요!
바숨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2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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