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앞에서 신호기다리다 맡은 그릴 냄새 하나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샥슈카와 피타브레드 세트, 마리네이드 양고기 250g을 주문했는데, 전반적인 양이 적다는 리뷰에 걱정했지만 여자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은 샥슈카는 향신료 향이 너무 강렬했었는데 여기는 피타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간이 딱 먹기 알맞았어요. 양고기도 누린내 안나고 부드러웠습니다. 수시로 물컵에 물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등 서비스가 좋았지만 스텔라 한 잔에 만 원 등 전반적인 가격이 사악해서 4점..
그릴도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