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에 갓성비 빵집의 등장! 요즘 빵값이 극과 극으로 치닫고있는 것 같아요. 어디는 프랑스 버터 프랑스 밀가루를 써서 프리미엄이다 해서 소금빵이 3천원대인데 여기는 1800원이에요. 물론 서로 지향하는 결이 다르겠죠. 까눌레 같은 구움과자류는 제과점들이 더 맛있지만 베이직한 빵들은 가격 생각하면 만족스러워요. 특히 샌드위치가 진짜... 이게 왜 3천원이지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퀄리티에요. 앞으로도 종종 들릴 것 같아요. 다음엔 망고박스 먹어보려구요!
루브레드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