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름휴가 맛집일기-쿤스트 라운지 독일 교환학생 출신러가 리뷰하는 쿤스트 라운지는, 상당히 구현을 잘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슈바인학센은 겉바속촉 족발인데 이 정도면 현지랑 비슷하다 생각되어요. 독일에서도 식당마다 바삭한 정도가 달랐거든요. 제가 머물던 마인츠의 학센은 껍데기의 바삭함에 집중했고, 베를린에서의 학센은 좀 더 촉촉한 편이었어요. 안쪽 살코기랑 껍데기랑 밸런스를 맞춰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살코기가 짠 편이라 맥주안주로 딱일 것 같아요. 포르게타는 독일음식은 아니지만 탄단지 밸런스를 위해 주문해보았는데 든든하니 만족스러웠어요. 바베큐가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겨자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모닝빵에 샌드위치로 만들어먹으니 부모님도 맛나게 잘 드셨어요.
쿤스트 라운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