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대로된 클래식 마카롱을 먹어본 것 같아요. 뚱카롱을 정말 싫어하는데 마카롱을 먹을때 꼬끄와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렌테의 쫀쫀하고 바삭한 꼬끄는 정말 제 취향이에요.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요. 준비된 메뉴가 몇없어서 피스타치오랑 초코 마카롱을 먹었는데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다만 초코는 카카오 70%라 그런지 산미가 느껴져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렌테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