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분짜도 찍었는데 사진이 사라졌;;나. 점심에 분짜라붐에 가서 쌀국수와 분짜 세트를 먹었다. 베트남 쌀국수 가게라면 근처의 에머이, 하노이와 비교할 수밖에 없을텐데. 에머이보다는 저렴하면서 하노이보다는 비싸고, 에머이와 하노이보다 전반적으로 양은 적었다. 쌀국수에 숙주나물이 없다거나, 분짜가 조금 특이하다거나 하는 차이가 있긴 했지만. 맛이 굉장히 다르지는 않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세 가게 중에서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분짜라붐이 일 순위는 아닐 듯하다. 주변에 회사도 많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그런지 열두시 전부터 줄을 서서 꽤 기다려야 했다.
분짜라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7 덕수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