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방문하려고 핀해뒀던 교외선 우리집에 가서 칼국수와 만둣국을 주문해 먹었다. 과연 폐역 근처의 독특한 운치도 느낄 수 있었고, 칼국수는 칼국수대로- 만둣국은 만둣국대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낸 정갈한 맛이었다. 밑반찬도 깔끔했고, 접객도 친절하셨다. 정말 흔치 않은 곳에 있는 식당이지만, 주말 점심시간에는 손님으로 꽤 붐비는 모습이었다.
교외선 우리집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장길 78-34 1층
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