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보이 신용산점에 방문해 빅보이버거와 그릴드브로콜리, 프렌치 프라이 등을 시켜 먹었다. 최근 접해본 수제버거 가게 대비 아주 특별하기까지 한 맛은 아니었고(그릴드 브로콜리는 아주 맛있었다), 비교적 높은 가격대나 주택을 개조한 공간이라 좀 불편한 동선(자리에서 나와서 키오스크에 가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면 다시 찾으러 가는 방식)이 아쉽긴 했으나, 힙한 감성과 20세기 말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항 식당이라는 생각이다.
버거보이
서울 서초구 동광로12길 120 파아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