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떡집'으로 다른 분께 추천을 받았던 곳이었는데. 마침 근방을 지날 일이 있어서, 도수향에 들러 이북식 인절미를 사다 먹었다. 바람떡을 뒤집어놓은 것 같은(그래서 만들기가 매우 어려워 보이는), 독특하면서 달지 않고 잘 만들어낸 훌륭한 떡을 맛볼 수 있어서 행복한 경험이었다. 택배로 판매하지 않는 점이 아쉬워서, 언제고 근처에 다시 오게 된다면 더 많이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수향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21-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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