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면서 항상 궁금했던, 청기와타운에 방문해 점심을 먹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컨셉에만 충실한 가게가 아닐까 살짝 의심했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에 괜찮은 음식을 합리적으로 맛볼 수 있었다. 충실한 반찬과 고기, 후식까지 맛볼 수 있는 점심 정식 메뉴 구성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남이 구워주는 고기'라 맛있게 먹었다.
청기와 타운
서울 중구 을지로 5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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